한인 스타배우 샌드라 오, 캐나다 국민훈장 받는다
한인 스타 배우인 샌드라 오(한국이름 미주·사진)가 캐나다 국민훈장(Order of Canada)을 받는다. 30일 캐나다 총독 사이트(The Governor General of Canada)와 더 캐나디안 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리 사이먼 연방 총독은 최근 문화예술, 학계, 정계, 스포츠계 등의 캐나다 국민훈장 수훈자 명단을 발표했는데, 샌드라 오는 문화예술 부문 수훈자로 뽑혔다. 캐나다와 미국 국적인 그는 영화계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