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당선인, 민주당 후보 고소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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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당선인, 민주당 후보 고소 취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AKR20220629051600064_01_i_P4.jpg)
그는 "앞으로 우리 지역 선거에서 금도를 벗어나는 네거티브 구태가 사라지기를 바란다"며 "여야를 떠나 영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정 당선인은 어버이날인 지난달 8일 그의 사돈이 용산면을 돌며 마을이장 3명에게 행사 찬조금 명목으로 10만원씩 건넨 일이 드러나며 구설에 올랐다.
당시 윤 후보가 정 당선인을 '금권선거 돈봉투' 제공자로 지목한 듯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유권자들에게 발송하자 그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윤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관련 사안은 소를 취하한다고 종결되지 않는다"며 "다만 고소인의 의사를 감안해 수사가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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