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규제혁신 간담회…비대면 진료·건강관리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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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노보믹스, 뷰노, 루닛, 리브스메드, 젠큐릭스 등 13개 기업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원, 범부처 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비대면 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등 사업을 하는 참석 기업들은 발제를 통해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 의견을 정부 측에 건의했다.
이 차관은 "규제혁신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통해 규제로 인한 보건복지 현장 전반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차관은 지난 16일 첫 현장 간담회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를 방문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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