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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국방장관 "적절한 선에서 핵무기 개발중" 이례적 으름장,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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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관
    샹그릴라 대화서 핵무기 공식 언급
    대만 문제 의식한 영향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관(부장)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웨이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9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의 마지막 날인 12일(현지시간) “중국은 적당하고 적절한 수준에서 핵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군 고위 관계자가 공식적으로 핵에 대해 언급한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그는 중국의 핵무기 개발이 방어 목적이며 핵무기로 선제공격하지 않겠다는 기존 약속은 유효하다고도 말했다.

    중국은 최근 들어 핵무기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대만을 둘러싸고 미·중 갈등이 이어지면서 미국이 자국을 공격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다. 일본은 최근 중국의 핵 비밀주의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샹그릴라 대화 내내 미국과 중국은 연일 공세를 이어갔다.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이 자국 전략에 중요한 지역이라고 언급했고 중국은 대만의 독립 시도가 있을시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맞섰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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