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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으로 이끄는 투자노하우] ‘과열’ 부산지역 경매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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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급매물 추이 지켜본 후 낙찰
    서울·수도권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부산지역의 부동산 시장 가격은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산은 아파트값이 월 1%대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경매 시장에까지 낙찰가율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은 기존 아파트 매매시장이 살아나면서 경매시장까지 활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 8월 110%를 보이며 서울 수도권 경매시장 낙찰가율 82.42%를 크게 앞질렀다. 입찰경쟁률도 7대 1을 기록해 수도권의 5대 1보다 훨씬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은 올 초부터 꾸준히 집값이 상승하자 감정가가 시세보다 저렴한 물건이 늘어나 낙찰 물건 중 50%가량이 감정가 이상의 가격에 낙찰됐다. 특히 집값 상승세가 강했던 사하구, 사상구 인근에서 가격 부담이 작은 1억 원대 소액 물건의 인기가 높았다.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해부터 계속 오르다 올해 2월에는 110%대에 진입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에도 114%로 사상 최고치를 두 달 연속 경신했다가, 지난 7월 110%대 밑으로 떨어졌다. 8월 들어 낙찰가율의 하향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다.
    상반기 낙찰가율, 낙찰률, 경쟁률 등 주요 경매지표를 보면 비수도권이 수도권을 모두 앞질렀다. 경매시장의 참여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평균 응찰자수는 부산이 7명을 넘어 서울 수도권보다 치열한 입찰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올 하반기 이후 부산에서 입찰되는 경매물건은 대체로 감정가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형성돼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한 현지 거래 시세와 가격 동향, 급매물 추이 등을 파악한 후 낙찰 받는 게 중요하다. 감정가가 시세보다 낮다면 유찰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내 집 장만 실수요자라면 당분간 낙찰가율이 높은 아파트나 다세대 같은 공동주택 경매물건보다는 낙찰가율이 80%선에 머무는 단독주택, 다가구, 오피스텔 등을 노리는 게 훨씬 실속 있는 경매 투자전략이다.
    경매에 부쳐지는 아파트와 다세대 등 주거시설의 경매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 매물을 찾기가 어려워진 것도 낙찰가율이 높아진 원인이다. 가격이 저렴한 경매시장에서 값싼 주택을 매입하려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 경매 비수기를 노려보는 것이 유리하다.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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