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임직원 나눔 해피쉐어링…ESG 경영 실천
BNK캐피탈은 7일 본사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글로벌 나눔 프로그램인 '2022 BNK 해피쉐어링' 행사를 했다.

'BNK 해피쉐어링'은 BNK캐피탈의 해외 진출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BNK캐피탈은 2018년과 2019년 나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소장품 1만여 점과 의류 등을 전달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11만장과 방역물품 등을 기부했다.

올해는 BNK캐피탈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와 생활용품 등 4천여 점을 미얀마와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 있는 현지 초등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BNK캐피탈이 2018년 진출한 카자흐스탄에는 한류 문화 열풍이 불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한국어 도서 1천여 권을 현지 한국어교육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는 "해피쉐어링 행사는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마련해 K금융 열풍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