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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유행 뚜렷한 감소세"…신규확진 1만2048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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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설치한 독립문광장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설치한 독립문광장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연히 줄어들면서 4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 초반에 그쳤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2048명 추가돼 누적 1815만385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1만2542명보다 494명 줄어든 수치다.

    최근 일주일 추이를 보면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선 안팎을 오르내리는 양상을 반복 중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232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9명 줄어든 14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 수는 전날보다 8명 줄어든 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4238명으로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2007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746명, 서울 2254명, 경북 889명, 대구 718명, 경남 688명, 부산 640명, 강원 546명, 충남 539명, 인천 532명, 전북 415명, 충북 398명, 전남 394명, 울산 331명, 광주 321명, 대전 321명, 제주 210명, 세종 104명, 검역 2명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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