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4시간째 불타는 밀양…'산불대응 3단계' 발령
31일 오전 9시께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14시간 넘게 잡히지 않자 산림당국은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야간 진화작업에 들어갔다. 오후 9시 기준 진화율은 41%, 산불 영향구역은 약 251㏊다. 산림청은 1일 해가 뜨는 대로 헬기 57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인근 마을 하늘에 연기가 가득하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