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조종 중고교 진입로 벽화 거리로 단장
경기 가평군은 조종 중고교 진입로에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물·별·숲, 우정과 추억,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되고 싶은 것 등을 주제로 학교 측이 공모해 선정한 학생 작품 30점을 벽화로 그렸다.

지난 18일부터 벽화를 그렸으며 학교 교직원과 학생, 주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군수지원대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가평군은 2019년부터 경관 개선과 범죄 예방,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을 위해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동안 가평초교 앞 등굣길, 읍내8리 마을 길, 터미널 인근 등에서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가평 조종 중고교 진입로 벽화 거리로 단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