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에 박기찬 현암건설 대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용산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에 박기찬 현암건설산업㈜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박기찬 신임 이사장은 2016년 용산복지재단 설립 때부터 6년간 재단 이사로 재임해왔다.

재단 이사회는 이상용 전 이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11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신임 이사장 임기는 2024년 5월 24일까지 2년이다.

박기찬 이사장은 "구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