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달 '제1회 환경교육주간' 다채로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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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내달 5∼11일까지 다양한 환경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올해 1월 개정·시행된 환경교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일주일간으로 지정됐다.
이 기간 정부와 지자체는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용인시는 내달 8일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환경교육 활동가 5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 8일부터 11일까지 유아단체 6개 팀(100명)과 함께 마평습지를 찾아 동식물 생태계를 살펴보는 '방울이와 함께하는 습지 여행'을, 11일에는 가족 단위 12개팀(40명)을 대상으로 햇빛 자동차 만들기, 햇빛으로 간식 만들기 체험 등 '태양이와 함께 하는 에너지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아울러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곳곳의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 '다 같이 줍깅, 용인 한 바퀴'를 5∼10일 6일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 상상의 숲 앞마당에서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사고파는 '어린이 지구 살림장터, 도돌이장'도 연다.
용인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환경교육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8월 팀장과 주무관 등 3명으로 구성된 환경교육 전담팀을 신설한 데 이어 13개 환경단체와 함께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선언한 바 있다.
/연합뉴스
환경교육주간은 올해 1월 개정·시행된 환경교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일주일간으로 지정됐다.
이 기간 정부와 지자체는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용인시는 내달 8일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환경교육 활동가 5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 8일부터 11일까지 유아단체 6개 팀(100명)과 함께 마평습지를 찾아 동식물 생태계를 살펴보는 '방울이와 함께하는 습지 여행'을, 11일에는 가족 단위 12개팀(40명)을 대상으로 햇빛 자동차 만들기, 햇빛으로 간식 만들기 체험 등 '태양이와 함께 하는 에너지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아울러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곳곳의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 '다 같이 줍깅, 용인 한 바퀴'를 5∼10일 6일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 상상의 숲 앞마당에서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사고파는 '어린이 지구 살림장터, 도돌이장'도 연다.
용인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환경교육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8월 팀장과 주무관 등 3명으로 구성된 환경교육 전담팀을 신설한 데 이어 13개 환경단체와 함께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선언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