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광교융합타운 안전사고 예방 위해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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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86 일원에 위치한 경기융합타운은 광역행정 및 공공기관 등 공공업무단지 복합개발사업이다.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서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은행(경기본부) 등이 2024년까지 순차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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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입주를 마친 상태다. 이용자와 건설 근로자가 공존하는 특수성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강조되고 있다.
점검은 경기도 건설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 입주기관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이용자) 융합타운 주변 가설 펜스, 공사장 진출입로를 비롯한 보행자 위험 요소, 출입통제 관리 등 ▲(건설 근로자) 안전보호구 지급 및 착용, 건설기계 신호수 배치,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건설현장) 풍수해 대비 사면·흙막이·가시설·우수 처리대책, 중대재해 관련 추락·전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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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점검에는 수원시 협조로 경기도 노동국 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동안전지킴이(산업보건 분야 자격 소지자 등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보건 조치 지도 및 점검)가 참여할 계획이며, 경기융합타운 입주기관별 시공관계자, 본사 안전관리자도 참여해 객관적인 현장점검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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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융합타운에서는 준공된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외 ▲경기도교육청 2022년 12월 준공(현 공정률 50%) ▲한국은행 2022년 12월 준공(현 공정률 38%) ▲경기주택도시공사 2023년 12월 준공(현 공정률 10%) 경기신용보증재단 2024년 6월 준공(현 공정률 5.5%) ▲경기도서관 2024년 10월 준공(시공사 선정 중) 등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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