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 개선조치 분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성별과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직장과 가정의 양립문화를 조성하는 등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관에게 수여된다.

KTL은 그동안 임신기 단축근로, 가족돌봄 휴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유연근무제 확대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왔다.

그 결과 기술 서비스 관련업 평균 대비 여성근로자 및 관리자 비율이 각각 6.24%포인트, 0.39%포인트 상회했으며, 7년 연속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일·가정양립 환경 조성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은 직장 내 남녀고용평등과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쓴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KTL 임직원들이 성별과 상관없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