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 1천633개 신규 선정…889억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진연구자에 493억원, 지역대학 연구자 122억원…작년보다는 크게 줄어
올해 교육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대상으로 총 1천633개 과제가 새롭게 선정돼 총 889억1천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는 30일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2022년 교육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신규 과제를 분야별로 보면 ▲ 학문후속세대 지원 414개 ▲ 대학연구기반 구축 21개 ▲ 학문균형발전 1천198개다.
학문후속세대 지원은 박사과정생부터 우수한 박사후연구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박사과정생 309명에게는 학위논문 연구를 위한 연구장려금 62억 원을,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인 신진연구자 105명에게는 미국·영국·일본·독일 등 16개국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연구할 수 있는 국외연수비 47억 원을 지원한다.
대학 내 지속 가능한 연구거점 구축과 신진 연구인력에게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학연구기반 구축 분야에서는 10개 대학연구소를 대학 중점 연구소로 선정해 연구비 58억 원을 지원한다.
또 기초과학연구역량 강화 사업 지원 대상으로 연구 장비 공동활용 희망 집단 11개를 선정해 연구비 48억 원을 제공한다.
상대적으로 연구 여건이 열악하고 연구비 지원이 적은 연구자와 학문 분야를 지원하는 학문균형발전 지원 분야에서는 창의도전연구 기반지원 사업으로 신진연구자 935명의 연구과제에 493억 원을 지원한다.
비수도권 대학에서 연구하는 우수연구자,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210명의 연구과제에는 122억 원, 민간부문 투자가 어려운 과제 45개는 보호 연구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연구비 42억 원을 지원한다.
이공분야와 인문 사회 분야 연구자가 함께하는 융·복합연구 8개 과제는 학제 간 융합연구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연구비 18억 원을 준다.
한편 이번 이공분야 신규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대상은 지난해 과제 수 2천744개, 예산 1천831억6천900만 원보다는 크게 줄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이공분야 지원은 장기로 지원되므로 기존 과제가 종료되지 않고 누적되는데 기존 과제들을 계속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교육부는 30일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2022년 교육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신규 과제를 분야별로 보면 ▲ 학문후속세대 지원 414개 ▲ 대학연구기반 구축 21개 ▲ 학문균형발전 1천198개다.
학문후속세대 지원은 박사과정생부터 우수한 박사후연구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박사과정생 309명에게는 학위논문 연구를 위한 연구장려금 62억 원을,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인 신진연구자 105명에게는 미국·영국·일본·독일 등 16개국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연구할 수 있는 국외연수비 47억 원을 지원한다.
대학 내 지속 가능한 연구거점 구축과 신진 연구인력에게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학연구기반 구축 분야에서는 10개 대학연구소를 대학 중점 연구소로 선정해 연구비 58억 원을 지원한다.
또 기초과학연구역량 강화 사업 지원 대상으로 연구 장비 공동활용 희망 집단 11개를 선정해 연구비 48억 원을 제공한다.
상대적으로 연구 여건이 열악하고 연구비 지원이 적은 연구자와 학문 분야를 지원하는 학문균형발전 지원 분야에서는 창의도전연구 기반지원 사업으로 신진연구자 935명의 연구과제에 493억 원을 지원한다.
비수도권 대학에서 연구하는 우수연구자,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210명의 연구과제에는 122억 원, 민간부문 투자가 어려운 과제 45개는 보호 연구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연구비 42억 원을 지원한다.
이공분야와 인문 사회 분야 연구자가 함께하는 융·복합연구 8개 과제는 학제 간 융합연구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연구비 18억 원을 준다.
한편 이번 이공분야 신규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대상은 지난해 과제 수 2천744개, 예산 1천831억6천900만 원보다는 크게 줄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이공분야 지원은 장기로 지원되므로 기존 과제가 종료되지 않고 누적되는데 기존 과제들을 계속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