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53명 확진, 4개월여 만에 500명 아래…위중증 7명
경남도는 2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353명이 확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817명보다 464명 감소했다.

500명 아래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24일 344명 이후 4개월여만이다.

시 지역은 창원 93명, 김해 61명, 진주 48명, 거제 37명, 양산 25명, 사천 20명, 통영 17명, 밀양 6명을 기록했다.

군 지역은 창녕 9명, 함양·거창 각 8명, 함안 6명, 고성·하동·산청·합천 각 3명, 의령 2명, 남해 1명의 분포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7%다.

30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1.2%, 3차 예방 접종률은 64.4%, 4차 예방 접종률은 8%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8만7천226명(입원 67명, 재택치료 9천390명, 퇴원 107만6천549명, 사망 1천220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