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사기 높인다…최대 2천명 울산 전국체전 시민응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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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30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목표 인원은 최대 2천 명이며, 활동 기간은 발대식을 하는 9월부터 체전 종료 시점까지다.
시민 응원단은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으로 선수단 사기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 올바른 관람 문화 정착, 경기장 환경 정비, 적극적인 대회 홍보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은 응원단 활동 지원을 위해 홍보기념품, 응원 도구, 간식 등을 제공한다.
대회가 끝나면 우수 응원단을 선정해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 응원단과 함께 학생 응원단과 체육단체 응원단도 구성해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이 운영을 맡는 학생 응원단은 초·중·고교 학생들이 현장 체험학습이나 동아리 활동 형태로 경기 관람과 응원 활동을 전개한다.
울산시체육회가 운영을 주관하는 체육단체 응원단은 체육학과 대학생, 생활체육인 등을 모집해 비인기 종목 응원 활동을 집중해서 펼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