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37명 확진…집단감염 요양병원 확진자 1명 사망
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37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이달 24일부터는 나흘째 1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07만727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5천147명이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389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75개 중 25개(가동률 6.7%)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56개 중 14개(가동률 3.1%)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6천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3만9천413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9만627명, 4차 접종자는 21만650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