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김세중조각상에 박기원 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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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기념사업회(이사장 김남조)는 제36회 김세중조각상에 박기원(59) 작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박기원 작가는 충북대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펼쳐왔다.
1990년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05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참여작가와 2010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사업회는 또 김세중청년조각상은 오종(41) 작가가, 한국미술 저작·출판상은 다할미디어가 출간한 '한국의 채색화 Ⅱ'가 수상한다고 밝혔다.
김세중조각상은 한국 현대조각 제1세대인 김세중(1928-1986)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제정됐다.
/연합뉴스
박기원 작가는 충북대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펼쳐왔다.
1990년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05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참여작가와 2010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사업회는 또 김세중청년조각상은 오종(41) 작가가, 한국미술 저작·출판상은 다할미디어가 출간한 '한국의 채색화 Ⅱ'가 수상한다고 밝혔다.
김세중조각상은 한국 현대조각 제1세대인 김세중(1928-1986)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제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