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광주시장·전남지사 후보들, 한표 행사·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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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광주시장·전남지사 후보들, 한표 행사·투표 독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PYH2022052701320005400_P4.jpg)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건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주 후보는 "이번 선거는 한쪽으로 무너진 지방 권력의 균형을 되살리고 민생을 살리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연주 정의당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대 컨벤션홀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장 후보는 이후 배진교 상임선대위원장 등 지도부와 함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독점 구도를 타파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주업 진보당 후보도 이날 오전 치평초등학교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김 후보는 "광주 제1야당의 지위를 확보해 견제와 균형으로 광주를 바꿔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지 않고 선거 당일 투표할 예정이다.
전남지사 후보들도 이날 사전투표를 마치고 투표 독려에 나섰다.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무안 남악신도시 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 후보는 회견에서 "전남 도민들이 이번에 한번 주권자로서 민주당을 정신 차리게 하고 (대선 주자로서 이정현) 호남 대망론을 키워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록 민주당 후보도 이날 오전 전남 목포 옥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하고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되풀이되고 있는 보수정권의 호남 소외를 끊고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할 수 있도록 호남의 저력과 힘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민점기 진보당 후보는 이날 오전 광양시청 사전투표소에서 당원·지지자들과 함께 사전투표했다.
민 후보는 "진보당이 전남의 대안 정치세력, 진보 대표주자로 자리 잡도록 도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