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충남지사 후보 3명 천안서 투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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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충남지사 후보 3명 천안서 투표 마쳐](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AKR20220527030400063_02_i_P4.jpg)
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배우자 남윤자 씨와 함께 이날 오전 7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뒤 양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일 잘하는 사람을 뽑는 선거인 만큼 충남의 미래 100년을 약속한 양승조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는 오전 9시 30분께 천안시청 3층에 마련된 불당1동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김 후보는 "도민들께서 저를 선택해주시면 국가와 충남도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각오를 다졌다.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후보도 이날 오전 10시께 천안시 원성2동사무소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최 후보는 "간절한 염원을 모아 충청의 시대가 저를 통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 충남지사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각각 거리 유세와 지역 방문 등으로 종반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