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무소속연대 "민주당에 회초리 들어달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6·1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광주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지방의원 후보들이 26일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공천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며 "오만방자하고 안하무인 격인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대석 광주서구청장 후보·박홍률 목포시장 후보·배용태 영암군수 후보 등 이 지역 14명의 기초자치단체장·지방의원 무소속 후보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주당의 후보 공천은 기준도 원칙도 없이 이뤄져 지역민들의 비난과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과 전남도당위원장, 각 지역위원장이 자기 사람 심기에 급급했던 사천이고 누더기 공천이고 고무줄 공천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만하고 비상식적인 공천에 분노한 지역 주민들이 등을 돌리고 있어 무소속연대를 통해 그들의 잘못을 바로잡으려 한다"며 "촛불 정부 5년 만에 보수에 정권을 뺏기고도 정신을 못 차린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대석 광주서구청장 후보·박홍률 목포시장 후보·배용태 영암군수 후보 등 이 지역 14명의 기초자치단체장·지방의원 무소속 후보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주당의 후보 공천은 기준도 원칙도 없이 이뤄져 지역민들의 비난과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과 전남도당위원장, 각 지역위원장이 자기 사람 심기에 급급했던 사천이고 누더기 공천이고 고무줄 공천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만하고 비상식적인 공천에 분노한 지역 주민들이 등을 돌리고 있어 무소속연대를 통해 그들의 잘못을 바로잡으려 한다"며 "촛불 정부 5년 만에 보수에 정권을 뺏기고도 정신을 못 차린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