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비서 '구삐', 금융기관 앱에서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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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4개 금융사와 업무협약
앞으로 챗봇 행정정보 안내 서비스인 '국민비서' 구삐의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은행, 카드사 등 금융기관의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신한은행, 신한카드 4개 금융사와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비서 '구삐'는 각종 생활형 행정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3개 앱에서 건강검진, 전기요금, 운전면허 갱신 등 23종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 수는 1천466만명이다.
지난해 백신접종 예약 안내 및 국민지원금 안내 등을 통해 대표적인 행정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7일부터는 네이버 등 기존 3개 앱 외에 4개 금융기관 앱을 통해서도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행안부와 4개 금융사는 국민비서 서비스의 이용 활성화와 공공 서비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민간 모바일 앱 연계 확대를 추진해왔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국민비서는 정부와 민간이 서로 협력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업 모델에 기초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신한은행, 신한카드 4개 금융사와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비서 '구삐'는 각종 생활형 행정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3개 앱에서 건강검진, 전기요금, 운전면허 갱신 등 23종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 수는 1천466만명이다.
지난해 백신접종 예약 안내 및 국민지원금 안내 등을 통해 대표적인 행정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7일부터는 네이버 등 기존 3개 앱 외에 4개 금융기관 앱을 통해서도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행안부와 4개 금융사는 국민비서 서비스의 이용 활성화와 공공 서비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민간 모바일 앱 연계 확대를 추진해왔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국민비서는 정부와 민간이 서로 협력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업 모델에 기초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