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지나가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지나가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줄어들면서 26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로 낮아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8816명 추가돼 누적 1803만672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2만3956명보다 5140명 줄어든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24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8782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