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발사 미사일 평가 중"…바이든, 순방 귀국길서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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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사령부 "즉각적 위협은 아냐…한일 방위공약 철통과 같아"
미국은 2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과 관련해 평가 중이라면서 동맹과 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성명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이번 발사가 미군이나 그 영토, 우리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은 되지 않지만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이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는 영향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은 철통과 같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한국시간 이날 오전 6시부터 6시 42분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3발을 잇따라 발사했다.
아직 당국의 평가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뒤 워싱턴DC에 도착하기 직전에 이뤄진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보고 받았으며, 계속해서 정보 업데이트를 받을 것이라고 백악관 관계자가 밝혔다.
/연합뉴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성명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이번 발사가 미군이나 그 영토, 우리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은 되지 않지만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이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는 영향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은 철통과 같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한국시간 이날 오전 6시부터 6시 42분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3발을 잇따라 발사했다.
아직 당국의 평가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뒤 워싱턴DC에 도착하기 직전에 이뤄진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보고 받았으며, 계속해서 정보 업데이트를 받을 것이라고 백악관 관계자가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