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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현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도덕성·정책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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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정보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신상검증 부분은 공개되고, 정책검증 부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상과 관련해 크게 쟁점화한 부분이 없는 만큼, 도덕성보다는 업무수행 능력에 초점을 맞춰 질의가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원장으로 내정된 김규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주로 대미업무를 담당했던 외교관 출신으로, 과거 정부에서 국방부와 청와대를 두루 거친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로 분류된다.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외교부 1차관과 국가안보실 1차장, 대통령 외교안보수석 겸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을 지냈다.

    안보실 1차장으로 있을 때는 남북고위급 접촉에 수석대표로 나서 북측과 직접 협상에 임하기도 했다.

    김규현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도덕성·정책 검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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