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는 각 부문별 최고의 캠페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제일기획은 게이밍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제일기획이 그랑프리를 수상한 ‘더 코스트 오브 불링’ 캠페인은 이 회사 홍콩법인과 자회사 펑타이가 삼성전자와 함께 게임 내 채팅에서 욕설, 따돌림 등의 사이버 불링을 탐지해 타인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아이템 구매 가격을 인상시키도록 한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그랑프리 외에도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1개 등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