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최고 경영진, 직원들과 소통 강화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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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한영석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상균 사장이 직급·세대에 얽매이지 않고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두 차례씩 입사 5년 차 이하 신입사원들과 만나는 자리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대화를 나눴다.
한 부회장은 지난 18일 신입사원 20여 명과 울산문수구장에서 K리그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이상균 사장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중견 직원(선임·책임급)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있다.
직원들은 이름과 소속 부서를 밝히지 않고 인력 운영, 임금체계, 미래 발전전략 등에 대한 생각을 전했고, 이 사장은 건의 사항을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최근 서울 중구 계동 사옥을 방문해 조선설계·영업 소속 직원들과 만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계속 성장하기 위해 세대와 직급 간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젊고 새로운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두 차례씩 입사 5년 차 이하 신입사원들과 만나는 자리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대화를 나눴다.
한 부회장은 지난 18일 신입사원 20여 명과 울산문수구장에서 K리그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이상균 사장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중견 직원(선임·책임급)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있다.
직원들은 이름과 소속 부서를 밝히지 않고 인력 운영, 임금체계, 미래 발전전략 등에 대한 생각을 전했고, 이 사장은 건의 사항을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최근 서울 중구 계동 사옥을 방문해 조선설계·영업 소속 직원들과 만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계속 성장하기 위해 세대와 직급 간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젊고 새로운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