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쇼플레이는 '니진스키'가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니진스키는 러시아 예술계의 대부이자 제작자인 세르게이 디아길레프가 창단한 '발레 뤼스'의 최고 남성 무용수로 활동한 실존 인물이다.
이 작품에서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니진스키와 디아길레프, 작곡가인 스트라빈스키 등 세 인물을 삶과 고민을 조명한다.
니진스키 역으로 김찬호·정동화·정원영, 디아길레프 역으로 김종구·박민성·조성윤, 스트라빈스키 역으로 최호승·이동수·김지훈이 출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