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과열종목' 혜인, 우크라 재건 이슈에 또 52주 신고가
국내 에너지동력, 종합건설기계 그룹인 혜인의 주가가 다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오전 9시 24분 현재 혜인의 주가는 전일대비 11.57% 오른 1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만 1,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꼽히는 혜인은 최근 1주간 큰 폭으로 상승하며 23일 거래소로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주인 17일만 해도 6,550원이었던 혜인의 주가는 1주 사이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

지난 한 달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3,934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43.8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6.3만주를 순매도했다.

혜인은 육상·해상용 엔진 및 발전기세트를 비롯해 굴착기, 불도저 등 각종 건설기계 브랜드를 공급하고 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