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스총회서 울산 핵심 에너지 사업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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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올해 28회째를 맞은 세계가스총회는 3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에너지 관련 행사다.
국제가스연맹이 주최하고 국제가스연맹 정회원인 한국가스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80여 개국 130여 개 전시업체, 국내외 1만여 명이 참가한다.
시는 전시관을 통해 동북아 오일·가스허브를 중심으로 수소, 부유식 해상풍력 등 지역 핵심 에너지 사업을 소개한다.
또 울산경제자유구역과 투자 인센티브 등을 홍보하고, 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미래 화학·신소재 등 핵심 전략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도 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석유, 천연가스와 함께 수소, 부유식 해상풍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서 울산이 가진 역량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