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카펜터 돌아온다…수베로 감독 "25일 두산전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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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수베로(50) 한화 감독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카펜터가 수요일(25일)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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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24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한화 선발 로테이션 사정상 하루 늦추기로 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최근 등판에서 호투한 김민우(18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 6이닝 1실점)의 등판 간격이 너무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김민우가 24일에 등판하기로 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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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선발 '원투펀치' 카펜터와 닉 킹험(31)이 개막 후 3경기 만에 동시에 1군에서 빠지며 힘겨운 싸움을 벌여왔다.
카펜터(1패 평균자책점 3.00)는 4월 20일, 킹험(1승 2패 평균자책점 2.76)은 이틀 뒤인 4월 22일 1군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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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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