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尹 대통령 워싱턴 초청…답방도 빨라지나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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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편리한 시기에 워싱턴 방문을 초청"
9월 유엔총회 재회 전망…앞당겨질 가능성도
9월 유엔총회 재회 전망…앞당겨질 가능성도

이날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 마지막 문장에는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따뜻한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상호 편리한 시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을 초청했다"고 나와 있다.
당초 외교가에선 윤 대통령이 통상 9월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바이든 대통령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빨라질 가능성이 나온다.
앞서 윤 대통령이 다음 달 답방 형식으로 재계 총수 등 기업인들과 미국을 방문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6월에 방미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힌 바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