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식] 독거노인·장애인집에 응급 안심장비 설치
(장수=연합뉴스) 전북 장수군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응급 안전안심서비스 장비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 감지기 등으로 구성되며 화재나 긴급 상황 때 자동으로 119에 연결된다.
군은 기존 장비 1천55대를 교체하고, 40대를 새로 보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응급 안심장비가 어르신의 활동, 심박, 호흡 등을 감지해 건강 상태를 알려주고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에서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장수누리파크에서 21일 문화예술 공연
(장수=연합뉴스) 장수군은 21일 오후 2시부터 장수누리파크에서 팝페라, 마술, 벨리댄스, 버블쇼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전북도에서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는 '신나는 예술버스' 사업의 일환이다.
당일 문화공연 예술과 함께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도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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