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 국회의원 보선 후보들, 출정식 하고 열전 돌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동혁 "지역 대변화 가져올 것" vs 나소열 "지역을 제대로 아는 후보"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선대위 출범식과 출정식을 하고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는 이날 오후 보령시 선거사무소에서 김태흠 도지사·김동일 시장 후보 등 지방선거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공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장 후보는 "입법, 사법,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제가 그간 배운 모든 것을 쏟아부으러 고향으로 돌아왔다"며 "지역에 대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그는 앞서 오전에 보령 현충탑을 참배하고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충남 후보자 출정식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도 보령시 중앙시장 부근에서 당 합동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나 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보령·서천지역에서 살면서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정치를 해왔다"며 "지역을 제대로 알고, 정말 새롭게 만들 경륜과 경험, 능력이 풍부한 저를 꼭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출정식 후 중앙시장 등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나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공룡 인형 옷에 '1 나소열'이라는 팻말을 들고 시민에게 이색적인 인사를 건넸다.
/연합뉴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선대위 출범식과 출정식을 하고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장 후보는 "입법, 사법,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제가 그간 배운 모든 것을 쏟아부으러 고향으로 돌아왔다"며 "지역에 대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그는 앞서 오전에 보령 현충탑을 참배하고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충남 후보자 출정식에 참석했다.

나 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보령·서천지역에서 살면서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정치를 해왔다"며 "지역을 제대로 알고, 정말 새롭게 만들 경륜과 경험, 능력이 풍부한 저를 꼭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출정식 후 중앙시장 등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나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공룡 인형 옷에 '1 나소열'이라는 팻말을 들고 시민에게 이색적인 인사를 건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