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한라산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제주공항 전망대'를 새롭게 단장했다.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공항 옥상 구역에 우드 데크와 현무암 판석, 조경을 설치했다. 북쪽으로는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모습과 함께 푸른 바다를 볼 수 있고, 남쪽으로는 한라산 봉우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제주=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