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0시 55분께 강원 삼척시 하장면 추동리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야간이라 헬기 투입이 어려워 진화 인력 190여 명과 장비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삼척 야산서 산불…진화 중
산불 현장은 4부 능선 인근으로 초속 5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산불 확산 차단과 진화에 총력을 쏟는 한편, 불을 끄는 대로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