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인 가구 정책' 점검·발굴 참여자 모집
서울시는 1인 가구로 구성된 정책 모니터링단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를 발족한다고 18일 밝혔다.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는 1인 가구 사업 점검 및 신규 사업 발굴에 참여해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이다.

서울시는 우수 정책 제안자를 선정해 상금을 지급하고, 제안자의 아이디어를 시 정책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6월 중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1인 가구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고시·공고 메뉴 및 서울시 1인 가구 포털(1in.seou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