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은 청정 동해시로"…7월 13일 개장, 문화체육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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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등 6곳 8월 21일까지 운영…피서객 중심 안전·쾌적 환경 조성
강원 동해시 지역 해수욕장이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40일간 운영한다.
18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 기간 망상, 리조트, 추암, 노봉, 대진, 어달 등 6개 해수욕장은 시와 공단, 마을 운영위원회에서 각각 관리한다.
개장 시간은 망상과 리조트·추암해수욕장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노봉·대진·어달해수욕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모든 해수욕장의 수영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처음 맞이하는 피서철인 만큼 동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본부 설치, 안전·환경·이용자 편의 증진 및 이용 활성화 대책 등 분야별 조치 계획을 마련했다.
또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관광지 이미지를 위해 각종 버스킹 운영 및 비치발리볼대회, 힙합 경연 등 풍성한 문화·체육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주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 해수욕장 관리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거리두기 완화로 올해는 더욱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피서객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8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 기간 망상, 리조트, 추암, 노봉, 대진, 어달 등 6개 해수욕장은 시와 공단, 마을 운영위원회에서 각각 관리한다.
개장 시간은 망상과 리조트·추암해수욕장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노봉·대진·어달해수욕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모든 해수욕장의 수영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처음 맞이하는 피서철인 만큼 동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본부 설치, 안전·환경·이용자 편의 증진 및 이용 활성화 대책 등 분야별 조치 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주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 해수욕장 관리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거리두기 완화로 올해는 더욱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피서객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