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안동대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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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는 17일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이날 오후 2시 권 시장과 권순태 안동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열렸다.
권순태 총장은 "권 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을 출범시켜 지역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을 마련했다"고 명예박사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권 시장은 지난 2010년 당시 SK케미칼과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세포배양 백신공장을 유치하는 한편 헴프(의료용대마) 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 개발, 임청각 복원 등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성과가 있었다면 모든 지역민의 역량이 결집 됐기에 가능했다고 본다"라며"지역 발전을 염원하고 지지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977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권 시장은 영양군수, 안동시 부시장,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지내고 지난 2010년부터 민선 안동시장을 맡고 있으며 다음 달 말 퇴임한다.
/연합뉴스
수여식은 이날 오후 2시 권 시장과 권순태 안동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열렸다.
권순태 총장은 "권 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을 출범시켜 지역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을 마련했다"고 명예박사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권 시장은 지난 2010년 당시 SK케미칼과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세포배양 백신공장을 유치하는 한편 헴프(의료용대마) 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 개발, 임청각 복원 등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성과가 있었다면 모든 지역민의 역량이 결집 됐기에 가능했다고 본다"라며"지역 발전을 염원하고 지지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977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권 시장은 영양군수, 안동시 부시장,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지내고 지난 2010년부터 민선 안동시장을 맡고 있으며 다음 달 말 퇴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