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위해 열정 바쳤다" 박세복 영동군수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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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인 충북 영동군 박세복 군수가 16일 퇴임했다.
박 군수는 이날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연 퇴임식에서 "영동을 위해 열정을 바칠 수 있어 행복했고 새로운 영동,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었기에 보람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은 위대하고 무한한 저력을 갖고 있어 슬기로운 지혜로 화합한다면 어려운 시련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6, 7기 영동군을 이끈 박 군수는 지난 8년간 지역사회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며 버팀목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특화자원인 과일·와인과 '신비의 광물'로 일컬어지는 일라이트를 활용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했고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를 유치하는 등 지역발전의 토대도 다진 것으로 영동군은 보고 있다.
퇴임식에는 공직자와 기관·사회 단체장, 주민들이 참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후진에게 새로운 길을 터주고 물러가는 게 도리"라며 6·1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퇴임 후 같은 당인 국민의힘 정영철 군수 후보를 위해 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박 군수는 이날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연 퇴임식에서 "영동을 위해 열정을 바칠 수 있어 행복했고 새로운 영동,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었기에 보람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은 위대하고 무한한 저력을 갖고 있어 슬기로운 지혜로 화합한다면 어려운 시련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6, 7기 영동군을 이끈 박 군수는 지난 8년간 지역사회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며 버팀목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특화자원인 과일·와인과 '신비의 광물'로 일컬어지는 일라이트를 활용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했고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를 유치하는 등 지역발전의 토대도 다진 것으로 영동군은 보고 있다.
퇴임식에는 공직자와 기관·사회 단체장, 주민들이 참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후진에게 새로운 길을 터주고 물러가는 게 도리"라며 6·1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퇴임 후 같은 당인 국민의힘 정영철 군수 후보를 위해 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