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간 방역·체험학습 등 학교생활 안전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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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시도교육청, 1천250개교 현장방문
교육부는 오는 18일부터 50일 동안 전국 1천250개교 학생의 학교생활 안전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모든 학교에서 정상 등교가 이뤄지고 교육 활동이 전면 재개된 가운데 방역 등 학교 안전을 살피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번 달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학생 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하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대학을 직접 방문해 학교생활 안전 전반을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은 ▲학교 방역·급식 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3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현장점검단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교별 자체 방역 계획 수립 여부와 접촉자 관리 현황, 급식 시설과 조리공정의 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현황을 살펴본다.
교육활동 분야에서는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의 안전 관리, 성폭력을 포함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대학 오리엔테이션이나 엠티 같은 집단연수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수련 활동이나 수학여행과 같은 현장 체험학습 안전 점검에 대해서는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재유행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등·하교 시의 통학 안전, 학교 건축물과 시설물 안전,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 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과 대응, 대학 실험실 안전관리 등을 점검한다.
교육부는 150명이 3인 1조로 팀을 만들어 50개교(유치원 5곳, 초·중등학교 30곳, 특수학교 5곳, 전문대·대학 10곳)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한다.
시도교육청 현장점검단은 유·초·중·고 1천200곳을 점검하며 대학은 자체 점검을 추진한다.
학원에 대해서는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과 기숙학원 안전 확보 등을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별도로 합동 점검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지난 1일부터 모든 학교에서 정상 등교가 이뤄지고 교육 활동이 전면 재개된 가운데 방역 등 학교 안전을 살피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번 달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학생 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하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대학을 직접 방문해 학교생활 안전 전반을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은 ▲학교 방역·급식 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3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현장점검단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교별 자체 방역 계획 수립 여부와 접촉자 관리 현황, 급식 시설과 조리공정의 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현황을 살펴본다.
교육활동 분야에서는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의 안전 관리, 성폭력을 포함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대학 오리엔테이션이나 엠티 같은 집단연수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수련 활동이나 수학여행과 같은 현장 체험학습 안전 점검에 대해서는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재유행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등·하교 시의 통학 안전, 학교 건축물과 시설물 안전,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 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과 대응, 대학 실험실 안전관리 등을 점검한다.
교육부는 150명이 3인 1조로 팀을 만들어 50개교(유치원 5곳, 초·중등학교 30곳, 특수학교 5곳, 전문대·대학 10곳)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한다.
시도교육청 현장점검단은 유·초·중·고 1천200곳을 점검하며 대학은 자체 점검을 추진한다.
학원에 대해서는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과 기숙학원 안전 확보 등을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별도로 합동 점검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