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보수 단일후보 윤건영"…김진균 사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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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충북교육감 선거에 윤건영 후보가 보수성향 단일후보로 나서게 됐다.
윤 후보와 김진균 후보는 16일 오전 충북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해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코드인사, 학력 저하 등으로 땅에 떨어진 충북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후보 사퇴하고 백의종군하기로 했다"며 "윤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후보 등록 뒤 사흘만이다.
이어 윤 후보는 "충북교육의 새판짜기에 도전했던 보수후보가 하나가 됐음을 선언한다"며 "그동안 현 교육감의 독단적 교육행정에 우려를 금치 못했던 도민의 여망이 하나로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지역사회에 던진 교육 어젠다가 교육현장에서 빛을 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두 사람의 단일화를 중재한 것으로 알려진 이기용 전 교육감도 참석했다.
앞서 윤 후보와 보수성향 심의보 후보는 지난 12일 여론조사를 통해 윤 후보로 '양자 단일화'를 했다.
이날 김 후보가 사퇴하면서 그동안 3명이었던 보수후보가 윤 후보로 단일화됐다.
이에 따라 충북교육감 선거는 3선(選)에 도전하는 진보성향의 김병우 후보와 윤 후보 맞대결로 치러진다.
/연합뉴스
윤 후보와 김진균 후보는 16일 오전 충북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해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코드인사, 학력 저하 등으로 땅에 떨어진 충북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후보 사퇴하고 백의종군하기로 했다"며 "윤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후보 등록 뒤 사흘만이다.
이어 윤 후보는 "충북교육의 새판짜기에 도전했던 보수후보가 하나가 됐음을 선언한다"며 "그동안 현 교육감의 독단적 교육행정에 우려를 금치 못했던 도민의 여망이 하나로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지역사회에 던진 교육 어젠다가 교육현장에서 빛을 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두 사람의 단일화를 중재한 것으로 알려진 이기용 전 교육감도 참석했다.
앞서 윤 후보와 보수성향 심의보 후보는 지난 12일 여론조사를 통해 윤 후보로 '양자 단일화'를 했다.
이날 김 후보가 사퇴하면서 그동안 3명이었던 보수후보가 윤 후보로 단일화됐다.
이에 따라 충북교육감 선거는 3선(選)에 도전하는 진보성향의 김병우 후보와 윤 후보 맞대결로 치러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