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 제외 22개 시·군서 1006명 신규 확진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6명이 신규로 발생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2개 시·군에서 지역감염 1천3명, 해외유입 3명이 늘어 총 75만3천354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284명, 포항 185명, 경주 124명, 영주 59명, 상주 48명, 경산 43명, 영천 41명, 문경 29명, 김천 27명, 예천 24명, 칠곡 22명, 울진 19명, 안동 18명, 청송 17명, 영덕 15명, 의성 14명, 성주 13명, 영양 7명, 봉화 6명, 청도 5명, 고령 4명, 군위 2명이다.

울릉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 2천296.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천323명이다.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1.3%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7천268명(집중관리 1천400명, 일반관리 1만5천86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