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외국인 대상 '수궁가' 온라인 강의영상 공개
[문화소식]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마스터클래스
▲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마스터클래스 = 금호문화재단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를 초청해 오는 16일 금호아트홀연세 스튜디오에서 무료 마스터클래스를 연다.

김봄소리는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 직접 선발한 세 명의 바이올리니스트(초등·중등·대학생 각 1명)에게 자신의 음악적 통찰과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김봄소리는 2018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음악부문과 2019년 한국음악협회 '젊은 음악가상'을 수상했으며, 작년 2월에는 베를린에서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그라모폰(DG) 전속 아티스트로 계약했다.

[문화소식]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마스터클래스
▲ 외국인 대상 '수궁가' 온라인강의 영상 공개 = 국립극장은 외국인 대상 전통공연예술 온라인 강의 영상 '레츠 국악(Let's Gugak) Ⅲ'를 오는 19일부터 매주 한 편씩 국립극장 공식 유튜브에 공개한다.

국립극장 '외국인 국악아카데미'를 영상에 담은 '레츠 국악(Let's Gugak)'의 세 번째 시리즈로, 이번 주제는 전통 판소리 수궁가다.

수궁가를 주제로 사설과 관련한 배경지식을 다루는 이론 강의 2편과 실기 강의 4편 등 총 6편의 영상으로 구성했으며, 영어·중국어·일본어 자막이 제공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