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513명 확진…감염자 1명 치료 중 사망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513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지역 확진자는 올해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부터 16일째 3천명을 밑돌았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5만5천660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1만2천639명이다.

또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365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98개 중 42개(가동률 10.6%)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923개 중 56개(가동률 6.1%)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5천17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3만8천53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8만5천977명, 4차 접종자는 16만5천266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