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완료 후보 아직 '0명'…"오후 6시 위원회 의결 통해 등록 완료"
7곳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포함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오후 4시 현재 1천616명 신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7곳) 후보등록 첫날인 이날 오후 4시 현재 1천616명이 등록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등록 절차가 완료된 후보는 아직 없다.

선관위는 "오후 6시에 열리는 위원회 의결을 통해 등록이 완료되기 때문에 첫날 등록 완료 인원은 그 이후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첫날 후보등록 인원은 6천668명이었다.

8회째를 맞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779명의 광역의원, 2천602명의 기초의원 등이 선출된다.

7개 지역에서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유권자들은 후보자 등록 현황과 후보자 정보를 중앙선관위 누리집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