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전북 254명 선출…곳곳서 민주당·무소속 대결(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지사·교육감 후보 등 속속 등록 마쳐…19일부터 선거운동
전북에서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2일 일제히 시작됐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1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북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와 도 교육감 각 1명, 시장·군수 14명, 도의원 40명, 시·군 의원 198명 등 모두 254명(비례 포함)을 뽑는다.
앞서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32명을 공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263명의 각급 단위 후보를 확정했다.
정의당은 전주시장 후보 등을 공천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전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후보와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와 교육감 선거전에 뛰어든 김윤태·서거석 후보가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다.
전주시장을 놓고 다툴 국민의힘 김경민·민주당 우범기·정의당 서윤근 후보 등 기초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 의원들도 속속 선관위를 찾아 등록 절차를 마치고 있다.
후보들은 오는 19일 일제히 선거운동에 돌입해 31일까지 표밭을 누비게 된다.
민주당 텃밭인 전북은 곳곳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장·군수 선거에서는 현직 무소속 단체장들에게 민주당 후보들이 도전하는 곳이 적지 않아 결과가 주목된다.
현직 단체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선거구는 임실, 고창, 무주, 장수 등이다.
익산과 임실은 이번에 출사표를 던진 현직 시장·군수가 당선되면 '3선 단체장'이 배출되는 곳이어서 관심이다.
민주당의 공천 배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단체장 후보들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남원의 윤승호 전 시장, 완주의 송지용 전 도의회 의장, 순창의 최영일 전 도의원 등이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후보자 등록 신청은 1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북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와 도 교육감 각 1명, 시장·군수 14명, 도의원 40명, 시·군 의원 198명 등 모두 254명(비례 포함)을 뽑는다.
앞서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32명을 공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263명의 각급 단위 후보를 확정했다.
정의당은 전주시장 후보 등을 공천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전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후보와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와 교육감 선거전에 뛰어든 김윤태·서거석 후보가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다.
전주시장을 놓고 다툴 국민의힘 김경민·민주당 우범기·정의당 서윤근 후보 등 기초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 의원들도 속속 선관위를 찾아 등록 절차를 마치고 있다.
후보들은 오는 19일 일제히 선거운동에 돌입해 31일까지 표밭을 누비게 된다.
민주당 텃밭인 전북은 곳곳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장·군수 선거에서는 현직 무소속 단체장들에게 민주당 후보들이 도전하는 곳이 적지 않아 결과가 주목된다.
현직 단체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선거구는 임실, 고창, 무주, 장수 등이다.
익산과 임실은 이번에 출사표를 던진 현직 시장·군수가 당선되면 '3선 단체장'이 배출되는 곳이어서 관심이다.
민주당의 공천 배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단체장 후보들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남원의 윤승호 전 시장, 완주의 송지용 전 도의회 의장, 순창의 최영일 전 도의원 등이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