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차관 "교육정책 공백 없도록 시·도 교육청이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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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과 학교 일상회복 지원단 회의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2일 사회부총리 인선 지연과 교육감 선거로 교육정책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 시·도 교육청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차관은 이날 오후 전국 17개 시·도 부교육감과 '학교 일상회복 지원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총리 부재와 교육감 선거로 인한 교육정책 추진의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학생 건강과 안전관리 강화, 교육활동 정상화 등 현안이 산적한 만큼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장 차관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언급하며 공교육 발전과 디지털·신기술 기반 교육환경 구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며, 한 사람의 성숙한 국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공교육 체제 전반의 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뒷받침하고자 디지털·신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혁신을 이룰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2일 사회부총리 인선 지연과 교육감 선거로 교육정책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 시·도 교육청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차관은 이날 오후 전국 17개 시·도 부교육감과 '학교 일상회복 지원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총리 부재와 교육감 선거로 인한 교육정책 추진의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학생 건강과 안전관리 강화, 교육활동 정상화 등 현안이 산적한 만큼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장 차관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언급하며 공교육 발전과 디지털·신기술 기반 교육환경 구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며, 한 사람의 성숙한 국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공교육 체제 전반의 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뒷받침하고자 디지털·신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혁신을 이룰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