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광주교육감 5명·전남교육감 3명…19일부터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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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5명, 전남도교육감 선거에 3명 등록이 예상된다.
12일 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강동완, 박혜자, 이정선, 이정재, 정성홍(가나다순) 후보가 광주시선관위에 등록한다.
전남의 경우는 김대중, 김동환, 장석웅 후보가 전남도선관위에 등록한다.
이들 후보 대부분은 이날 오후까지 등록하고, 강동완 후보는 13일 등록한다.
광주는 '정성홍-김선호 전교조 후보' 간 단일화로 정성홍 후보가 전면에 나섬으로써 5파전으로 출발하게 됐다.
박혜자 후보가 '이정선 후보와 반(反) 이정선 후보 구도'를 만들고자 '민주진보후보 단일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다른 후보들의 반응이 현재까지는 적극적이지 않아 성사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간 각종 여론조사와 각 후보 캠프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이정선 후보가 1위를, 박혜자 후보가 2위를 달리고 있다는 데 별다른 이론이 없다.
여론조사에서 무응답층이 절반가량에 달해 선거 당일 개표함을 열어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전남은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이 장석웅 후보를 '민주진보단일후보'로 추대하고 김대중, 김동환 후보가 "진보 얼굴에 먹칠하지 말라" "장석웅 후보를 추대하기 위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비판하면서 일부 논란도 있었다.
각종 여론조사와 각 후보 캠프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장석웅 후보와 김대중 후보 2파전이고, 김동환 후보가 추격하고 있다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장석웅, 김대중 후보가 교육 기본소득과 학력 저하, 특정 정당 지지 논란 등으로 치열한 대립을 보이면서 양강구도가 도드라질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장 후보 측은 현역 교육감의 프리미엄을 강조하고 있고, 김대중 후보 측은 대안 교육감으로서 적임자론을 내세우고 있다.
김동환 후보 측도 젊고 신선한 교육감을 주장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2~13일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선거운동 기간은 19일부터 31일까지다.
22일에는 투표안내문 및 선거공보가 발송되고, 사전투표는 27~28일 양일간 치러진다.
/연합뉴스
12일 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강동완, 박혜자, 이정선, 이정재, 정성홍(가나다순) 후보가 광주시선관위에 등록한다.
전남의 경우는 김대중, 김동환, 장석웅 후보가 전남도선관위에 등록한다.
이들 후보 대부분은 이날 오후까지 등록하고, 강동완 후보는 13일 등록한다.
광주는 '정성홍-김선호 전교조 후보' 간 단일화로 정성홍 후보가 전면에 나섬으로써 5파전으로 출발하게 됐다.
박혜자 후보가 '이정선 후보와 반(反) 이정선 후보 구도'를 만들고자 '민주진보후보 단일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다른 후보들의 반응이 현재까지는 적극적이지 않아 성사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간 각종 여론조사와 각 후보 캠프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이정선 후보가 1위를, 박혜자 후보가 2위를 달리고 있다는 데 별다른 이론이 없다.
여론조사에서 무응답층이 절반가량에 달해 선거 당일 개표함을 열어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전남은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이 장석웅 후보를 '민주진보단일후보'로 추대하고 김대중, 김동환 후보가 "진보 얼굴에 먹칠하지 말라" "장석웅 후보를 추대하기 위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비판하면서 일부 논란도 있었다.
각종 여론조사와 각 후보 캠프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장석웅 후보와 김대중 후보 2파전이고, 김동환 후보가 추격하고 있다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장석웅, 김대중 후보가 교육 기본소득과 학력 저하, 특정 정당 지지 논란 등으로 치열한 대립을 보이면서 양강구도가 도드라질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장 후보 측은 현역 교육감의 프리미엄을 강조하고 있고, 김대중 후보 측은 대안 교육감으로서 적임자론을 내세우고 있다.
김동환 후보 측도 젊고 신선한 교육감을 주장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2~13일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선거운동 기간은 19일부터 31일까지다.
22일에는 투표안내문 및 선거공보가 발송되고, 사전투표는 27~28일 양일간 치러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