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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에너지정보청 "내년엔 국제유가 100달러 깨지겠지만…" [원자재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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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2분기 중 브렌트유 가격을 배럴당 107달러(평균치 기준)로 예측했다. EIA는 내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밑돌게 될 것으로 봤다.

    EIA는 10일(현지시간) 단기에너지전망(STEO) 보고서를 내고 2분기 중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평균 107달러일 것으로 본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전망은 유럽연합(EU)이 러시아 원유 금수 제재안을 공개하기 전인 5일 결정됐기 때문에 변동 가능성이 있다.

    지난달 브렌트유의 평균 가격은 배럴당 106달러였다. EIA는 브렌트유 시세가 하반기 중 배럴당 100달러 이상을 유지하다가 내년에는 배럴당 평균 97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봤다. EIA가 이번에 내놓은 내년 가격 예상치는 전달 보고서보다 배럴당 5달러 상승했다. EIA는 러시아의 원유 수입 제한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원유 재고가 5년 평균치보다 낮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해 내년 브렌트유 시세 전망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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